대웅제약, 859억 펙수클루 브라질 수출 계약 해지
- 천승현
- 2024-12-23 08: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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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 의무 이행되지 않아 공급계약 해지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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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대웅제약은 2020년 브라질 EMS S/A와 체결한 펙수프라잔 수출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 해지 규모는 859억원이다. 해지 사유는 ‘계약상대방의 계약 불이행에 따른 계약해지’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0년 8월 EMS S/A와 펙수프라잔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계약 규모는 7258만 달러다.
EMS는 펙수프라잔의 브라질 현지 허가를 담당하고 수출은 브라질 허가 이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계약기간은 브라질 허가 이후 10년간이다.
대웅제약 측은 “계약상대방의 브라질 품목허가 취득 관련 계약상 의무가 적절히 이행되지 않아 계약상대방에게 공급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라고 설명했다.
펙수프라잔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다. 대웅제약은 2021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펙수클루라는 제품명으로 허가를 획득했고 2022년 7월부터 건강보험 급여목록에 등재되면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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