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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제약 다시 비상…32곳 중 29개사 시총 상승

  • 어윤호
  • 2017-12-01 06:14:54
  • 52주 신고가 갱신 업체 속출…삼성제약·동성제약 등 선전

제약주가 크게 반등하며 비상을 시작했다.

데일리팜이 1일 32개 코스피제약사의 11월 시가총액을 집계·분석한 결과 전월대비 시가총액이 12.7% 상승, 26조7000억원대를 기록했다.

시총이 하락한 업체는 단 2곳에 불과했으며 29개사가 주가가 올랐다. 또한 7개 제약사가 20% 이상 상승했으며 20개 업체가 10%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가장 크게 오른 회사는 삼성제약(34%)과 동성제약(33%)이었다.

삼성제약은 지난 21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회사의 선전은 최대주주인 젬백스앤카엘이 국내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췌장암치료제 리아백스주(GV1001)에 대한 새로운 효능 발견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동성제약의 경우 11월 중순까지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한국거래소로부터 조회공시 요구를 받기도 했다. 당시 동성은 "현재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공시 규정상 중요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주요 코스피 제약사 11월 시가총액 현황(단위:억원,%)
24% 상승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23% 오른 신풍제약 역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사노피에 기술이전한 당뇨병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진입 소식이 전해진 한미약품도 22%의 시총 상승률을 보였다. 전체 임상 3상 비용은 7천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는데 이 중 한미가 25%인 1800억원, 사노피가 5000억원 이상을 각각 부담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밖에 한올바이오파마, 일동제약, 대웅제약, 종근당, 제일약품, 국제약품, 동화약품 등 업체들도 한달 간 크게 선전했다.

한편 하락폭이 가장 컸던 회사는 이연제약이다. 이 회사는 14년 동안 '파트너' 관계를 지속해 오던 바이로메드와 법적 분쟁에 휘말리면서 주가도 출렁였다.

바이로메드는 이달 초 공시를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이연제약이 청구한 VM202의 국내·해외 특허 지분 변경 등을 요구하는 소송에 대해 고지받았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공시에 앞서 두 회사의 소송건에 대한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는 해석이 적잖았다.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되며 주가가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는 우리들제약은 지난달 10% 시총이 하락하며 1000억원 밑으로 시총이 하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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