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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비리어드 염변경약 '리노페드' 종병 처방권 진입

  • 어윤호
  • 2017-12-22 09:41:26
  • 세브란스·충남대병원 등 DC 통과…알약 크기 줄여 편의성 개선

리노페드정
삼일제약의 '비리어드' 염변경 약물 '리노페드'가 빠른 속도로 종합병원 처방권에 진입하고 있다.

이 회사는 리노페드의 11월 출시 후 3차 기관인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충남대병원 등의 약사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18년 상반기까지 전국 주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 원내외 코딩을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삼일은 리노페드 출시를 통해 기존에 시판중인 간질환 치료제들인 간경화 환자의 간성뇌증 치료제 리박트과립(BCAA제제), B형간염 치료제 엔페드정(Entecavir) 그리고 간장용제인 리비디(UDCA+ DDB) 등 간질환 치료제 4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리노페드는 오리지널 비리어드(테노포비르)의 염특허를 피해 무염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비리어드에 비해 그 크기를 72% 수준으로 낮췄으며 이를 통해 환자의 복용 편리성을 향상시켰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일 관계자는 "1일1정을 매일 복용 해야 하는 약제의 특성상 작아진 약의 크기는 환자가 좀 더 부담 없이 약제를 꾸준히 복용할 수 있게 해주며 오리지널 대비 50%의 약가로 환자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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