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앞둔 서남의대 정원, 전북대·원광대에 한시배정
- 이정환
- 2018-01-04 17: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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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서남의대 49명 정원 전북에 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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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폐교가 확정된 서남의대 정원 49명을 전북대와 원광대에 한시 배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2019학년도 의대 입시에서는 전북대와 원광대가 서남대 의대 정원을 나눠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하지만 서남의대 정원이 전북지역에 계속 남겨질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교육부는 서남의대 정원 49명을 전북지역에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4일 교육부는 복지부와 협의해 오는 2월말 폐교하는 서남의대 정원을 한시적으로 전북지역 대학에 배정한다고 밝혔다.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은 전북대와 원광대에 나눠 배정되는데, 아직 대학별 정원을 정하지는 않았다.
아울러 원광의대와 전북의대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2018학년도 특별편입학 모집요강을 공고했다.
모집요강에 따르면 원광의대는 1차 모집에서 총 345명(의예과 120명, 의학과 225명)을, 전북의대는 177명(의예과 45명, 의학과 132명)을 모집한다.
1차 모집에서 발생되는 결원에 대해 2차 모집을 진행한다. 2차 모집은 두대학 모두 30일부터 시행한다.
두 대학 모두 지원자격은 서남대 재적생(재학생 및 휴학생)중 유사학과에 재학 중인 자로, 전북의대는 학년별 지원자격을 따로 명기했다.
교육부는 두 대학의 신청을 받아 다음달까지 대학별 정원을 배정할 예정이다. 내후년도인 2020학년도부터는 서남의대 정원 49명을 계속 전북지역에 둘지 여부에 따라 의대정원의 이동 또는 회수가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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