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건 前 종근당홀딩스 부회장, SCM생과 대표 내정
- 이석준
- 2018-04-18 12: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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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사업, BD 등 회사 전반 업무 총괄 사장 역할…송순옥 전 대표 연구 등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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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5월 1일부터 SCM생명과학에 대표이사 사장 직급을 받고 출근한다. 기존 송순옥 대표는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연구 및 제제 분야를 전담한다.
이 대표는 서울대 공대와 동대학원을 거쳐 라이스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LG연구소 안전성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2004년 녹십자로 영입된 뒤 녹십자 공동대표를 거쳐 2014년부터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 등을 맡아오다 2017년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대표는 해외통이라는 별명답게 SCM생명과학이 주력하는 기술수출 등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미국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트렌드와 정책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실무형 전략가로 평가받는다.
녹십자 시절 R&D 부문을 지휘하며 해외 임상, 북미 진출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종근당홀딩스에서도 비슷한 역할을 했다.
한편 SCM생명과학은 성체줄기세포 전문 개발 바이오벤처다. 99% 고순도 줄기세포 추출이 가능한 ‘층 분리배양법’ 원천기술을 활용해 효능 문제를 해결하고 환자들의 치료 부담까지 획기적으로 낮추는 치료제를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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