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방제제 기업 '쯔무라', 12월 국내 시장서 철수
- 노병철
- 2018-09-21 06:25:0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한-일 GMP 규정 상이한 유권 해석 원인...비급여 제품으로 '독자구도' 부담
- AD
- 3월 2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제일약품은 2001년 쯔무라와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 국내 판권을 획득하고 그동안 한방병원·한의원·한약국에 쯔무라 엑스과립제를 유통해 왔다.
제일약품과 쯔무라는 최초 도입시점부터 8년 간 의무 판권 계약을 맺은 것으로 파악되며, 이후부터는 상호 협의에 따른 자동연장이다.
철수 사유는 일본 JGMP와 우리나라 KGMP 간 상호 명시적 규정 차이에 대한 유권해석인 것으로 관측된다.
유해물질 사전 검사를 원료 단계에서 진행하느냐 또는 완제의약품에서 검사하느냐 등에 대한 과정과 절차 상 입장차를 식약처에서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국내에 유통된 제품은 보중익기탕·가미소요산·소청룡탕·방풍통성산·반하후박탕 등을 포함해 26종 엑스과립제다.
이번 철수로 제일약품에서 입게될 매출 타격은 연간 20억원 정도로 파악된다.
한방제제 특화 제약사인 쯔무라 외형은 1조5000억원 가량으로 일본 엑스과립제 시장 부동의 NO.1 기업이다.
탕제 대비 과립제 약효동등성도 80%에 육박할 정도로 효능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우수한 제품력을 갖추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외형 확장을 달성하지는 못했다.
우리나라 보험급여 엑스산제 56종 시장은 360억원 정도로 파악되는데, 쯔무라는 급여혜택을 받지 못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쯔무라 엑스과립 제품은 복합제조 방식으로 생산되고 있다. 때문에 단미혼합제에 대해서만 보험급여를 인정하는 국내 환경에서 비급여로 경쟁하기에는 한계가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제약업계 "제네릭 약가, 데이터로 얘기하자"…정부 응답할까
- 2"10년 운영 약국 권리금 7억 날려"…약사 패소 이유는
- 3이양구 전 회장 "동성제약 인수, 지분가치 4분의 1 토막난다"
- 4제한적 성분명 처방 오늘 법안 심사…정부·의협 반대 변수로
- 5국전약품, 사명서 '약품' 뗀다…반도체 등 사업다각화 포석
- 6의-약, 품절약 성분명 처방 입법 전쟁...의사들은 궐기대회
- 7저수익·규제 강화·재평가 '삼중고'…안연고 연쇄 공급난
- 8아로나민골드 3종 라인업 공개…약사 300명 열공
- 9정부, 품절약 위원회 신설법 사실상 반대…"유사기관 있다"
- 10유통업계, 대웅 거점도매 대응 수위 높인다…단체행동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