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장 전국선거 문자발송비용만 3억원대
- 정혜진
- 2018-12-10 18: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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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약 후보 1인당 8천만원 소요...제도 개선 시급
- 서울 유세 40일 동안 수신량 200건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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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장 선거는 물론 전국 지부장을 선출하기 위해 지출된 문자메시지 비용은 얼마일까?
유권자 수와 지역 별 차이, 후보 별 문자 종류와 발송 횟수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겠지만, 대략적으로 3억원 정도가 문자 메시지 비용으로 지출된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팜이 11일 몇가지 조건을 세워 올해 제39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와 지부장 선거에 발송된 문자 수와 문자 비용을 산출했다.
그 결과, 대한약사회장 후보 2명이 지출한 금액만 1억5000여만원으로 추정되며 이를 지부장 선거까지 확대하면 총 2억7000만원에 가까운 비용이 도출됐다.
SMS와 MMS는 비용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업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SMS는 건 당 15원에서 22원, MMS는 건 당 91원에서 110원 가량이다.
후보 중에는 SMS만 이용하는 경우와 MMS를 자주 활용하는 경우가 있어 일괄적인 조사가 어려웠다.
따라서 비용 산출 기준은 선거운동 기간 40일 동안 한 후보가 유권자에게 하루 한 건의 문자를 보낸다는 가정을 하고, 40회 중 절반은 SMS로 절반은 MMS를 보내 각각 20회 씩 발송한 수치를 계산했다.
그 결과, 대한약사회 후보 1명 당 7600여만원, 서울시약 후보 1명 당 1850여만원, 부산시약 후보 1명 당 647만원 등의 결과가 나왔다.
전국 모든 후보들이 지출한 비용을 모두 합하면 2억6656만원이 나왔는데, 실제 후보들의 말에 의하면 한 사람 당 문자에만 지출하는 비용이 이보다 훨씬 많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약 서울시약 소속 한 유권자가 선거기간동안 받는 문자 메시지만 해도, 2명의 대한약사회장 후보, 3명의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3명에게 하루 1회 씩 40일 간 총 200건의 문자를 받은 것이다.
이러한 반복된 문자 공세에 유권자는 일찌감치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지역의 한 출마자는 "약국 호별 방문이 금지되고 문자나 전화만 가능해지다 보니, 요즘과 같은 선거 후반에는 하루에 한 건이 아니라 2건, 3건의 문자를 발송하는 경우도 있다. 선관위가 발송하는 문자 비용까지 생각하면, 이번 선거에서 문자에만 드는 금액이 상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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