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는 건 다했다"...최-김 캠프, 선거전 마무리
- 정혜진
- 2018-12-12 12: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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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들, 마지막날까지 선거운동 하거나 휴식...캠프는 해단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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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하루를 남기고 각 선거 캠프가 '진인사대천명'이라는 심정을 밝혔다.
오늘(12일) 자정까지만 공식 선거운동이 허용되기 때문에 최광훈 후보는 막판 '이삭줍기'에, 김대업 후보는 마음을 다잡고 휴식에 들어갔다.
최 후보 캠프 관계자는 "진인사대천명 아니겠느냐. 캠프 관계자들은 투표율을 지켜보며 내일 결과를 예상하고 분석하고 있고, 후보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고자 마지막날까지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 캠프 관계자는 "12일 오후 6시를 기해 캠프는 해단할 예정이다. 지금은 투표율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그간 선거운동을 매진하느라 피로가 누적된 후보는 오늘 조용히 휴식을 취하며 마음을 다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예비후보 등록 시점부터 선거운동을 허용하면서 선거운동 기간이 40일 가량 주어졌다. 후보들 입장에서는 이전보다 길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각 캠프는 약국 호별 방문은 물론 문자와 전화, 공약 발표, 기자회견 등 허용된 모든 방법을 통해 회원 만나기에 주력했다.
40일 가량의 선거기간이 마무리되는 날인 만큼, 최 후보 측은 선거운동 기간에 있었던 운동원들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보도자료로 배포했고 김 후보 측은 회원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선관위는 13일 개표 현장에 대기할 참관인을 캠프 당 5명으로 정했다. 각 캠프에서는 선대본부장 등 관계자 5명이 내일 개표 현장을 지켜볼 예정이다.
13일 오후 6시 온라인투표가 마무리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리에 따라 개표 작업이 진행된다. 사서함에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옮겨 담아 대한약사회관에 도착하는 시간은 오후 8시 경으로, 문재빈 선거관리위원장의 투표함 개함 선언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개표가 시작된다.
한편 12일 오전 11시 44분 기준으로 대한약사회장 선거 온라인투표율은 79.8%로, 신청자 9745명 중 7773명이 온라인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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