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진 처장 "곧 부산으로 오겠다"...총선 출마 암시
- 정혜진
- 2019-02-16 19: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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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약 정기총회서 첫 공식발언, 향후 거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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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정된 총선 출마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는데, 거취를 둘러싼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당사자가 밝힌 첫 공식 발언이라 눈길을 끈다.
류 처장은 16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린 '제57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류 처장은 "처음과 달리 지금은 식약처 직원들이 처장이 (부산으로) 내려가면 어쩔까 걱정한다고 한다"는 농담으로 말문을 연 후 "나름대로 부산시약사회 회원들, 개국약사를 대표해 처장이 됐다는 긍지로 열심히 해왔다. 특히 약사들에게 어떤 점이 아쉬운 지 현장경험이 있기 때문에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 처장은 "조만간 부산으로 내려오려고 한다. 공직자는 함부로 거취를 이야기하면 안되지만, 부산으로 어서 내려오고 싶은 마음 간절하고 곧 그렇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 처장은 "이 길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생각도 하면서, 어떤 길이 약사와 국민, 부산을 위한 길이냐를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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