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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 중국 생산 기술이전 완료...마일스톤 22억 청구

  • 천승현
  • 2025-03-24 14:16:14
  • 중국 파트너 리브존에 생산기술이전 완료...150만달러 청구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중국 파트너사 리브존파마슈티컬그룹에 자큐보의 생산 기술이전을 완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온코닉은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150만달러(22억원)를 청구할 예정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 2023년 3월 중국 제약사 리브존파마슈티컬그룹과 자큐보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최대 1억2750만 달러 규모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1500만 달러를 우선 지급받고 개발과 허가, 상업화 단계별 기술료로 최대 최대 1억1250만 달러를 받기로 했다.

자큐보는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다. 지난해 4월 국내개발 37호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달 자큐보의 중국 임상 3상의 첫 환자 투여에 따른 마일스톤 기술료 300만달러를 수취했다. 이번에 생산을 위한 양산기술(CMC)이전 작업을 완료하고 추가마일스톤 유입이 예고됐다.

온코닉테라퓨틱스 측은 “신약 자큐보는 중국내 지속적인 개발 진행에 따라 예정된 마일스톤이 차질 없이 지급되고 있다”라면서 “중국 리브존과의 협력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실질적인 매출 및 로열티 수익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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