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인도네시아 공장, 글로벌 전초기지로
- 노병철
- 2019-07-12 12: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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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틸컷영상 | CKD-OTTO 항암제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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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계 모습을 스틸컷 영상으로 압축합니다.
스틸컷 영상은 헬스케어산업 핫이슈와 사건사고,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 이모저모를 영상 스케치로 재구성하는 코너입니다.
이번 주 스틸컷영상은 지난 10일 완공된 종근당 인도네시아공장 외부 전경과 내부시설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종근당 인도네시아공장은 인도네시아 오토(OTTO)사와 공동투자로 탄생된 합작법인으로 공식명칭은 'CKD-OTTO'입니다.
종근당은 2015년 9월 인도네시아 제약사인 오토사와 합작법인 CKD-OTTO를 설립했다. CKD-OTTO는 2016년 7월 자카르타에서 50km 거리에 위치한 치카랑 산업단지(Cikarang Industrial Estate)에 위치한 항암제 생산 공장으로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GMP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올해 2월에는 인도네시아 이슬람 최고의결기구인 울레마협의회(MUI, Majelis Ulama Indonesia)로부터 할랄(HALAL) 인증을 받아 인도네시아 최초 할랄 인증 항암제 공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CKD-OTTO 항암제 공장은 3000만 달러(약 354억원)를 투자해 연면적 12만588㎡, 지상 2층 건물 규모를 자랑합니다. EU-GMP 수준의 시설을 갖췄으며 연간 16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종근당의 제품 생산기술과 운영시스템을 이전해 시험생산을 완료하고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항암제 젬시타빈과 파클리탁셀의 품목허가를 받았습니다. 주요 항암제의 품목허가를 추가로 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인도네시아 항암제 시장은 2300억원 규모로 연평균 38% 이상 성장하고 있지만 항암제 주사제 시설은 공정난이도가 높아 현지 생산업체 수도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닐라 파리드 모에로에크(Nila Farid Moeloek)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장관, 페니 루키토(Penny Lukito) 식약처장,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종근당 이장한 회장과 김영주 사장, 인도네시아 합작사인 멘사그룹 지미 수다르타(Jimmy Sudharta) 회장 및 인도네시아 제약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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