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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와도 한다''…태풍 소식에도 건강서울 일정대로

  • 김지은
  • 2019-09-20 11:18:56
  • 서울시약, 태풍 타파 영향 주말 비소식에 우려
  • 준비단, 우비 등 마련…불가피할 시 행사 축소 가능성도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이번 주말 전국이 태풍 타파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서울 페스티벌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오는 22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건강서울 페스티벌은 약사체험과 상담부스 26개, 제약사 부스 23개, 후원사 부스 8개가 마련돼 시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행사 시작 직후 열리는 공식 개막행사를 비롯해 상담부스들이 야외에 마련되는 만큼 이날 폭우가 오거나 강풍이 불면 행사에 차질이 빚어질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서울시약사회 측은 날씨 변화를 지켜보는 한편 행사 진행이 크게 어렵지 않는한 강행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차선책으로 일부 행사의 시간대별 축소나 개막행사 때 내빈들의 자리 이동 등은 마련해두고 있지만 최대한 이전 계획대로 행사를 진행하겠다는게 시약사회 측 입장이다.

건강서울 페스티벌 행사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추연재 부회장은 "기상청 예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다행히 태풍이 비껴가는 것으로 들었다"면서 "현재 행사 준비자들에는 우의와 우산 등을 지급하기로 했다. 그간 준비해온 것도 있고 행사를 미룰 수도 없는 만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타파는 22일 오후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대한해협을 거쳐 23일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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