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구 FAPA부회장 "한국 INN 도입 시급하다"
- 강신국
- 2019-09-24 23: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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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부다비 FIP 총회서 발표..."정부 주도로 제도 도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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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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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장석구 FAPA(아시아약학연맹) 부회장이 국제일반명(INN, International Nonproprietary Names)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세계 약사들에게 설명했다.
장 부회장은 현지시각 23일 오후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국제전시센터 A컨벤션에서 코리아 세션 연자로 나서 한국의 INN제도 현황과 필요성을 전했다.
장 부회장은 "한국에 많은 제네릭이 있음에도 실제적인 제네릭 사용율은 저조하다"며 "그 이유는 약사가 대체의약품을 쓰려면 의사의 동의를 받아야하는 어려운 과정이 있고 의사들과 환자들의 브랜드제품 선호 경향 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약사는 대체조제 절차 간소화가 필요하고, 의사는 성분명 처방 등 대체조제를 둘러싼 긍정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정부가 소비자들에게 이러한 INN의 긍정적 효과를 설명해 인식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한 만큼 정부 주도로 대체조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2017 FIP서울총회에서부터 대한약사회는 의약품의 낭비를 줄이고 보험에서의 의약품 비용 절감정책으로 INN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2018 FIP글래스고 총회에서 세계 약사들의 공감을 형성해 선언문이 통과됐다.
올해 아부다비 총회에서는 FIP-WHO공동세션의 토픽으로 INN을 정하고 한국의 현황과 경험을 설명해달라는 WHO의 요청에 의해 코리아세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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