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그룹, '상장 4개사' 3분기 합산 매출 1조 돌파
- 이석준
- 2019-11-05 06: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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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홀딩스·바이오·경보, 1조370억…전년비 9% 성장
- 핵심 사업회사 종근당, 원외처방시장 선전…도입신약 등 선전
- 계열사 락토핏 원료 제공 종근당바이오, 3Q 누계 1000억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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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기대비 1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창립 첫 연간 매출액 1조원 진입을 예고한 핵심 사업회사 종근당이 외형 성장을 주도했다. 종근당은 하반기에도 도입신약 공동 판촉 계약에 성공하며 덩치를 키워나가고 있다.
종근당그룹은 종근당(핵심 의약품 사업회사), 종근당홀딩스(지주사), 종근당바이오·경보제약(원료의약품 사업) 등 4개사가 상장사로 두고 있다.
핵심 사업회사 종근당, 원외처방시장 호조
5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그룹 상장 4개사는 올 3분기 누계 별도 기준 1조370억원 매출을 합작했다. 전년동기(9506억원) 대비 9.09% 증가했다.
종근당은 3분기 누계 매출액이 7808억원으로 전년동기(6906억원) 대비 13.06% 증가했다. 단순 계산이 올해 창립 첫 1조원 돌파가 예고된다.
원외처방시장 호조 덕분이다.
종근당은 3분기까지 유비스트 기준 원외처방조제액 3974억원을 기록하며 국내외제약사 통틀어 한미약품(4482억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3974억원은 전년동기(3801억원) 대비 4.5% 늘은 수치다.
의약품 시장은 전문약(ETC)와 일반약(OTC)로 나뉘며 ETC가 80% 이상 볼륨을 차지하고 있다.
ETC 80%의 70% 이상은 원외(약국) 처방이다. 나머지는 원내(병원내) 처방이다. 쉽게 말해 종근당이 가장 큰 의약품 시장에서 전체 2위에 오른 것이다.
4분기에도 외형 성장은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FDA 허가 알보젠 '큐시미아'의 공동 판매 계약을 맺으며 성장 동력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큐시미아가 공략할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1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종근당바이오는 3분기까지 10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992억원으로 전년동기(942억원)보다 5.31% 늘었다.
계열사 효과를 봤다. 종근당바이오는 계열사 종근당건강 프로바이오틱스 락토핏 원료를 제공하고 있다. 락토핏 매출이 늘면 종근당바이오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매출도 증가하는 구조다. 종근당건강의 올 상반기 유산균 매출(락토핏 등)은 925억원으로 전년동기 361억원보다 156.1% 늘었다.
종근당바이오는 외형 증가와 함께 수익성도 잡았다.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전년동기(52억원)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종근당 그룹 나머지 2개 상장사는 외형이 줄었다.
종근당홀딩스와 경보제약은 올 3분기 누계 매출액이 각각 139억원, 14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20.57%, 3.5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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