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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 미국 법인 대표에 노바티스 출신 정승원씨

  • 이석준
  • 2020-06-04 09:07:50
  •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 글로벌 임상 등 담당
  • 라이선스 및 오픈이노베이션 계약 등도 추진
  • 노바티스 12년, UCB 등 글로벌사 경험 풍부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 법인(HPI) 대표에 노바티스 출신 정승원씨를 영입한다고 4일 밝혔다.

정 대표는 HPI 총괄대표를 맡아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와 HL161 자가면역질환 치료항체 등 바이오신약 글로벌 임상 개발을 가속할 계획이다. 다국적 제약사와의 협력 강화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에도 힘쓴다.

정 대표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MIT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마친 뒤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에서 12년간 일했다. 신경과, 호흡기, 소화기 질환 영역에서 제품개발 및 상업화 전략 등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UCB에서 일본과 중국 지역 대상으로 다양한 의약품 시장 확장 등 사업개발 및 임상 분야를 맡았다.

회사 관계자는 "정 대표는 우선적으로 HL036 글로벌 임상과 라이선스 아웃 등 다국적사와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올은 HPI 역할을 뒷받침하기 위해 미국 보스턴 지역에 신규 사무소와 연구소를 설립하고 현지 인재도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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