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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약대 수도권동문회장에 한동원 약사 재추대

  • 김지은
  • 2020-11-23 17:21:33
  • 제58회 정기총회 진행…한 회장 “코로나로 침체된 동문회에 활력을”

한동원 조선대 약대 수도권동문회장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조선대 약학대학 수도권동문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21일 저녁 서울 강남구 프리마호텔 노블레스홀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갖고 차기 회장에 한동원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이번 추대로 한동원 회장은 지난 2년에 이어 향후 2년간 수도권동문회를 다시 이끌게 됐다.

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동문회에 보내준 동문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답답하고 우울한 시기이지만 어려울 때 일수록 선후배간 화합을 도모하고 도움을 주는 게 동문회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동원 회장은 조선대 약학대학 재학생인 5학년 좌은지, 4학년 이모아 학생에게 각각 2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동문회는 이어진 총회에서 2020년도 주요 업무와 사업실적 보고, 2020년 감사보고. 세입·세출 심의 결산보고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임원 선출의 건으로는 한동원 회장의 연임과 백원규, 엄옥련, 이영민 3인의 감사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으며 2021년도 사업계획과 함께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동원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된 행사나 사업을 해보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면서 “이런 아쉬움이 여러분께 전달돼 못 다한 일을 마무리 지으라고 연임을 시켜주신 것 같다. 코로나로 침체된 동문회에 활력을 되찾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동문 간 화합을 도모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동문회 정기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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