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바이오시밀러 '네스벨' 중동 6개국 수출 계약
- 안경진
- 2021-07-05 09:23:4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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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 제약사 매나진과 완제품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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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매나진에 네스벨의 완제품을 공급하고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받는다. 매나진은 오만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등 중동지역 6개국에서 '네스벨' 품목허가 이후 독점 판매할 계획이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계약금 등 세부 조건은 공개하지 않는다.
매나진은 오만에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현지 업체로, 중동지역에 바이오시밀러와 항암제 등 다양한 전문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다.
'네스벨'은 다베포에틴 알파를 주성분으로 하는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다.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에 처방된다.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해 약물의 투여 빈도를 대폭 줄이고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한 2세대 제품으로, 2019년 한국과 일본에서 출시됐다. 종근당은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 알보젠의 아시아 지역 사업을 담당하는 로터스와 '네스벨' 수출 계약을 맺고 대만,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서 허가를 진행중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네스벨은 일본과 동남아에 이어 중동까지 수출되며 제품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하고 있다"라며 "향후 유럽, 미국 등으로 '네스벨'의 글로벌 진출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속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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