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관리 승자 찾는 유튜버 약사의 '오징어게임'
- 강혜경
- 2021-10-04 11: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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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약사tv' 김선영 약사, 유튜브서 게임 제안
- 5명 모집해 혈당측정기·상금 지급…"건강도 챙기고 경각심도 갖고"
- 2R 참가자 수 제한 없는 '무제한 게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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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오징어게임'.
오징어게임 열풍 속 '약사 오징어게임'이 등장해 화제다.

약사 오징어게임은 '오징어약사tv-가장 쉬운 건강채널'을 운영하는 김선영 약사의 아이디어다.
'19년부터 '오징어약사tv'를 운영했던 김 약사는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오징어게임과 관련해 건강과 밀접한 '게임'을 만들어야 겠다 결심하고 4일 오징어 약사 게임을 제안하게 됐다.
첫 라운드는 혈당관리 게임으로, 1번 참가자인 김 약사를 포함해 총 6명의 참가자를 임의로 선정해 게임에 돌입하게 된다. 게임 참여를 원하는 경우 유튜브 댓글을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히면, 무작위로 선정돼 당첨자를 공지하게 된다. 참가조건은 건강한 사람, 혈당이 있는 사람, 남녀노소 모두 무관하다.
참여자에게는 연속혈당측정기가 무상 지급되고, 참가자는 혈당계를 몸에 장착하고 하룻동안 자신이 관리한 혈당을 오픈카톡방을 통해 공유하게 된다. 게임이 진행되기 전에 충분히 스스로의 평소 혈당을 체크해 보고 오징어 약사게임이 진행되는 5일 동안 스스로 식단을 관리해 혈당을 높지 않게 유지할 수 있다면 성공한 참가자들은 상금을 받게 된다. 게임은 10월 11일부터 5일동안 진행된다.
최종 승리자는 50만원의 상금을 나눠 갖게 된다. 혈당측정기와 상금 모두 김 약사의 사비로 운영된다.
2라운드는 참가자 수 제한이 없는 무제한 게임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선영 약사는 "재미있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차원에서 제안하게 됐다. 건강한 사람도 연속혈당계를 몸에 장착하고 자신의 몸 속에서 당의 움직임이 어떻게 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음식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고, 당이 있는 경우에도 약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식단 관리를 통해 췌장에 무리를 주지 않는 식습관을 단 5일이라도 유지하면서 스스로 건강 주권을 찾을 수 있게 하고자 하는 게 오징어 약사게임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당뇨 판정을 받기 전까지는 본인의 식습관과 혈당 등을 고려치 않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이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혈당이 얼마나 올라가는 지 등을 수치로 짐작할 수 있고, 약 복용자들 역시 연속혈당측정기를 통해 스스로의 혈당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당뇨 전 단계인 김 약사도 참가자들과 함께 꾸준히 혈당을 관리하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총 상금 100만원인 두번째 게임도 고민하고 있다. 김 약사는 "두번째 게임은 참가자 수 제한 없는 무제한 게임으로, '운동'으로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매일 실시간 운동 여부를 인증하고 강제성을 느끼게 되면 스스로 건강도 돌볼 수 있지 않겠느냐"며 "100만원이 저와 구독자가 건강해지는 데 사용될 수 있다면 전혀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오징어약사tv는 구독자가 18만4000명에 이르는 건강채널로, 약사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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