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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프리필드주사제 생산라인 증축

  • 정새임
  • 2022-05-27 10:18:29
  • 진천공장 준공식…국내 최대 생산량 목표

유영제약 진천공장 준공식
[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유영제약은 지난 26일 충북 진천공장에서 프리필드 주사제 생산라인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진천공장 프리필드주사제 생산라인은 기존 공장의 유휴부지 1818㎡(550평) 규모에 약 160억 원을 투자해 건설됐다. 지난해부터 2년간 개념설계부터 최종 제품 생산까지 EU-GMP 기준에 맞춰 준공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시생산과 밸리데이션을 진행해 연내 GMP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영제약은 강화된 제조 시설을 바탕으로 자사 제품과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 제품을 생산 및 위탕생산할 계획이다.

유영제약은 생산라인을 확장해 프리필드 제품 생산 개수를 기존 500만개에서 3배 달하는 1500만개로 높여 국내 1위 생산량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수출 물량을 10%에서 20~30%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유영제약은 히알루론산 주사제를 수출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1회용 골관절염 치료제 '레시노원' 등 HA제제에 특화된 프리필드 시린지 제제도 생산 중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성구 상무이사는 "기존 바이알과 앰플 제제를 프리필드 제형으로 변경, 개발함으로써 임상 현장에서 편리하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네릭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며 "우수한 제조 시설에서 더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 행사에서 기증받은 쌀 470kg은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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