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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직무대행 체제 운영...새 집행부 직무정지 여파

  • 강신국 기자
  • 2026-05-08 22:44:52
  • 34대 선출직 임원 직무정지 가처분 결과에 따른 조치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4대 집행부가 이정우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본격적인 2026회계연도 회무를 시작했다. 

치협은 지난 7일 2026회계연도 제1회 임시 이사회를 열고, 5월 정기이사회 개최일 결정의 건 등 모두 4개의 의결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회에 앞서, 치협은 지난 4월 30일 서울 동부지방법원이 제34대 회장단(김민겸 회장 및 선출직 부회장 3인)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인용함에 따라 치협 정관 13조에 의거, 이정우 부회장(사진)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6일 선임했다.

김민겸 회장단은 지난 3월 진행된 제34대 회장 선거에서 총 1만 1522표 중 4852표(42.11%)를 득표해 당선돼 5월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시 95표 차로 낙선한 박영섭 후보 측이 불법 선거운동 의혹 등을 제기하며 법적 다툼이 시작됐다.

한편 이 직무대행은 원광대 치과대학(92년 졸) 출신으로 동 대학원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20~2023년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장, 치협 전국지부장협의회 간사, 인천사랑전문직단체협의회 회장,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글로벌사회공헌단 이사장, 국제치의학회(ICD) 한국회 사무총장, 스마일재단 이사, 현 미얀마 보건복지부 명예고문 및 치과계 단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바 있다. 

당초 임명직 부회장 중 연장자인 마경화 부회장이 사퇴함에 따라, 다음 순번인 이정우 부회장이 회장 직무를 대행하기로 했다. 회장 직무대행 기간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 해제 시까지 또는 제34대 회장 임기 만료일(2029년 4월 30일) 중 먼저 도래하는 시점까지’ 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5월 정기이사회 개최 결정 ▲사무총장 임명 ▲제47회 APDC 참가의 건 ▲제34대 집행부 성명서 채택의 건을 각각 의결했다. 5월 정기이사회는 오는 12일(화)에 개최하기로 의결했으며, 사무총장에는 이상구 총무이사가 임명됐다. 

또한 제47회 하노이 APDC(5. 8.~12.) 참가 대표단에 이정우 회장 직무대행, 김다솜 국제이사, 허봉천 공공군무이사가 참석하기로 의결했다. 

아울러 임명직 임원들이 회무를 흔들림 없이 책임감 있게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제34대 집행부 성명서’를 준비 중이며, 최종 확정되는 대로 공표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이사회에서는 ▲2027년도 요양급여비용(수가) 계약을 위한 협상단을 마경화 부회장을 대표로, 김수진 부회장, 노형길·권태훈 보험이사를 위원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이 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의 고충과 회원들을 위한 회무 진행의 첫걸음만큼 막중한 책임으로 임해주길 바란다”며 “새롭게 임명되신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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