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 전국적인 택배 서비스망 구축
- 데일리팜
- 1999-12-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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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GLS(주), 중견업체 '택배나라' 인수
제일제당이 최근 자회사인 CJ GLS(주)(공동대표 원종섭, 박대용)를 통해 택배사업을 본격화했다.
CJ GLS는 최근 전국 57개 지사와 70개 영업소를 보유한 중견 택배회사인 '택배나라'를 인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전국적인 서비스망을 확보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이를 통해 이 회사는 2004년까지 전국에 350여개의 거점을 확보, 택배부문에서 내년 250억원을 비롯해 매년 90%의 성장세를 유지해 2004년까지 2,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1단계로 가격 경쟁력 및 서비스차별화를 통해 인터넷 쇼핑몰과 통신판매 시장을 선점하고 2단계로 고수익성의 개인택배와 냉동·냉장택배 개시, 3단계로 국제복합 운송업인 포워딩과 연계한 국제택배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세부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제일제당의 50년 물류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거래업체에 방문하기전 미리 도착시간을 통보해주는 '해피콜 서비스'와 '차량실명제' 등 한단계 높은 서비스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이밖에 이 회사는 최근 급격한 신장세에 있는 인터넷 화물부문을 특화시키기 위해 전자상거래 결제 대행업체인 이니시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인터넷쇼핑몰 업체에 전자결제와 택배를 포함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CSP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로써 이 회사는 기존의 물류대행과 공동물류, 물류컨설팅, 포워딩사업 외에 택배사업에도 분격 진출하면서 종합물류전문회사로서 진용을 갖춰 물류전반의 수직계열화를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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