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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클래스

항응고제 '플라빅스', 출혈 가능성 보고

  • 윤현세
  • 2000-04-23 19:09:00
  • 투여전 혈소판감소성 자반발생 가능성 인지필요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항응고제로 널리 사용되는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이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클로피도그렐은 '플라빅스'라는 상품명으로 1998년 FDA 승인된 이후, 동맥질환의 경우 뇌졸중과 혈액응고 예방을 위해 처방되던 티클로피딘(ticlopidine)을 대체해왔다.

대체의 주요 요인으로는 클로피도그렐이 항응고제의 심각한 부작용인 출혈 발생빈도가 감소됐다고 생각됐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번 11건의 사례에 대한 연구에서 피하출혈이 일어나는 질환인 혈소판 감소성 자반병이라 불리는 합병증이 나타났으며 그 중 1명은 사망했다.

웹사이트에 미리 실린 찰스 L 베넷 박사(노스웨스턴大)와 연구진의 NEJM에 발표될 내용에 따르면 11명 중 10명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2주 미만의 복용기간에서 나타났는데 장기간 복용해도 문제가 없었던 사람은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처음 플라빅스를 투여하는 경우에는 출혈의 위험이 있으므로 티클로피딘 투여전에 하는 혈액검사를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한 11명 중 7명은 방향감각상실과 눌변이 나타났고 1명은 혼수상태에 빠졌다. 다른 환자는 간장해와 신장해가 있었고 모든 환자는 수혈을 받았다.

클로피도그렐을 투여한 환자는 대부분 고지혈증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었는데 플라빅스의 제품안내서에는 고지혈증치료제와 병용시의 문제점에 대해 나와있지 않으므로 병용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SOURCE : 로이터통신 4/20

-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 보완합니다.

-티클로피딘의 경우 1600-5000명당 1명꼴로 혈소판감소성 자반이 발생하나, 플라빅스는 2만명을 대상으로 한 제 3상 임상에서 플라빅스와 관련된 혈소판 감소성 자반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고되었다.

-현재 플라빅스는 약 3백만명 이상이 복용해온 것으로 추정되나 아직 혈소판감소성 자반 발생에 대한 보고가 없었는데 이번 “NEJM”에는 그 동안 발생하지 않았던 플라빅스 관련 혈소판감소성 자반에 관한 11건의 사례가 찰스 L 베넷 박사에 의해 조사되었다.

-기사의 후반부의 혈액검사에 관한 부분은 논문에 실린 내용이 아니라 로이터통신 4월 20일자 보도기사에 실린 내용으로, 논문의 공동저자 중의 한 명인 찰스 J 데이빗슨 박사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한 부분이다.

-“NEJM”의 원문에서는 플라빅스를 처음 투여하는 경우에 혈소판감소성 자반 발생 가능성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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