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모기업에 500억 주식 처분...R&D 재원 확보
- 천승현
- 2023-03-08 17:51:06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대웅제약 자사주 43만주 처분...신약 임상 등에 투입
- 대웅바이오, 대웅에 500억 배당....주식 취득 자금 마련
- PR
- 일본 주요 대학교 약학부 한국인 특별 전형 입시 신(편)입학
- 자세히보기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대웅제약이 모기업 대웅에 자사주를 팔아 5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재원을 확보한다. 대웅은 대웅바이오로부터 지급받은 배당금으로 대웅제약 주식 취득에 투입한다. 알짜 자회사를 활용해 핵심 사업회사의 R&D 재원을 지원하고 지배력을 높이는 전략이다.

대웅제약 측은 주식 처분 목적에 대해 “R&D 투자 등 재원 확보”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이번에 확보한 현금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후기 임상 ▲당뇨신약 엔블로 후기 임상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베르시포로신 임상 2상 ▲자가면역질환치료제 DWP213388 임상 1상 등 글로벌 혁신 신약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보툴리눔독소제제 나보타의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어 신공장을 추가로 건설해 글로벌 시장을 더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웅은 대웅제약 주식 취득 대금을 또 다른 자회사 대웅바이오로부터 지원받는다. 이날 대웅바이오는 대웅에 500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1주당 25만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대웅바이오는 대웅의 100% 자회사다.
그룹 차원에서 알짜 자회사의 배당금으로 대웅은 핵심 자회사 대웅제약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대웅제약은 R&D 재원을 확보하는 구조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이번 대웅제약 지분 취득 결정은 최근 2년 연속 국산 신약 개발에 성공하는 등 대웅제약의 미래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보호를 위한 미래성장 가능성 증명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최근 국산 신약인 펙수클루와 엔블로 개발을 연이어 성공하며 R&D 역량을 속속 증명하고 있다”며 “이번 결정을 통해 후속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뿐 아니라 나보타의 글로벌 시장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급여삭제로 14번째→11번째되면 다품목관리 어떻게 될까?
- 2"약국, 판매처 넘어 '피부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 3지하철역에도 의원과 결합한 창고형 약국 들어선다
- 4한미약품 "송영숙 회장 법인카드 보도, 특정인 겨냥한 음해"
- 5급여 탈락→번복→재평가…비운의 실리마린, 반짝 반등
- 6"고용량 쪼개맞기·과장광고 심각"…GLP-1 적정사용 권고
- 7명인제약, 연간 영업익 첫 1000억 보인다…상반기 514억
- 8JW중외 등 18개사, 약가우대 '수급안정 선도기업' 지정
- 9고영, 분기 최대 실적 달성…뇌수술 로봇 상용화는 지연
- 10'42년 순혈주의 깨질까'…유한양행, 차기 대표에 쏠린 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