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비오 장정결제 '오라팡정' 일본 특허 취득
- 노병철
- 2023-04-25 09:05:0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한국, 미국에 이어 세번째…글로벌 진출 원동력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오라팡정이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미국에 이어 세번째 특허 획득이다.
이로써 오라팡정은 2039년 5월까지 일본 내에서 동일 제제 관련 기술의 독점,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해당 특허는 무수황산나트륨 및 거품제거제 시메티콘을 포함하는 경구투여용 알약에 관한 것이다. 오라팡정은 기존 특유의 맛의물에 타먹는 산제형 장정결제의 복용 불편감을 개선, 장 내 가스 제거를 위해 따로 복용해야 하는 시메티콘 성분도 추가해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출시 이후 다양한 임상을 통해 장정결 효과, 안전성, 복약 만족도 등을 입증해 전국의 병원 소화기 내과 및 종합검진센터 등에서 검진 필수 의약품으로 활발히 처방되고 있다.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은 “한국, 미국에 이어 심사가 까다로운 일본까지 특허 등록을 완료해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현재 유럽과 아시아 국가에도 출원돼 심사 중으로 이 기술력은 한국팜비오가 글로벌 제약사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상장 바이오 추정 순이익 '껑충'...비교군 한미약품 '최다'
- 2고환율에 복잡한 약가인하...사업계획 엄두 못내는 제약사들
- 3완강한 약무정책과장..."플랫폼 도매 허용 동의 힘들어"
- 4"웰컴"...K-약국, 해외관광객 소비건수 1년새 67% 증가
- 5"대통령, 중대사고 엄벌 주문…제약업계도 대비해야"
- 6[2025 결산] 급여재평가 희비...건보재정 적자터널 진입
- 7사노피 '듀피젠트', 아토피피부염 넘어 천식 공략 눈앞
- 8[기자의 눈] ‘깜깜이’ 약가인하 혼란, 언제까지 반복할까
- 9성과 증명한 강원호, 2대주주 등극…유나이티드 영향력 확대
- 10수두백신 2회 접종 개발 본격화…SK바이오, 임상3상 승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