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거제백병원과 아무 관계 없다"
- 안창욱
- 2002-10-09 12: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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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이완제 주사제 문제로 병원 이미지 악영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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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백병원은 최근 근육이완제 주사제 문제가 불거진 거제백병원과 관련이 없다고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인제대 백병원은 9일 "현재 근육이완제 주사제 문제로 인해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거제 백병원은 우리 대학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병원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인제대는 부속병원으로 서울백병원과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 부산백병원, 동래백병원 등 5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거제백병원 백용기 이사장은 최근 주사제 문제가 불거지자 "고통과 아픔 속에 있는 환자들을 치유해주지 못할 망정 치명적 인명손상과 더 큰 아픔을 안겨주는 사고가 병원에 발생한 것에 대해 황당하고 죄책감에 사로 잡혀 쓰라린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또 백 이사장은 "병원의 존폐 위기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병원 직원들이 희생적으로 대처해 최소 인명피해를 냈고, 이번 문제가 제약사의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판명되고 있어 안도한다"며 사의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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