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의협 "김용익ㆍ조홍준 교수 징계 부당"
- 강신국
- 2002-10-10 12:12:0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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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사실 - 공정 평가 결여'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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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는 대한개원의협의회가 결정한 김용익, 조홍준 교수에 대한 징계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10일 인의협은 성명을 통해 "대개협이 구체적인 사실 확인이나 결과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 없이 의보통합과 의약분업을 의료계 문제점의 근원으로 보고, 나아가 김용익, 조홍준 회원을 이 모든 것의 원인인 것처럼 호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두 교수가 학자적 신념과 양심에 따라 사회가 허용하는 합법적 범위 내에서 사회적 실천 행위를 했다" 며 "이 행동이 전체 공동체구성원의 보편적 이해를 추구하기 위한 것 이라면 이는 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 정당한 행위였다"며 옹호했다.
인의협은 "대개협과 내과개원의협회이 다른 견해와 주장을 억누르고 자기 정당성을 획득하려 한다면 의료계에 합리적인 의견 수렴과 결정은 불가능할 것"이라며 올바른 결정 기준을 세우라고 두 단체에 촉구했다.
인의협은 향후 동료 의사들과 함께 징계 철회를 위한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의 노력을 더 많은 의사들과 더 많은 국민들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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