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손된 향정약도 보관' 제도 개선 필요
- 주경준
- 2002-10-13 22: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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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국가, 불필요한 감시 지적...손실 인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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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숫자를 맞추기 위해 조제시 파손된 향정의약품에 대해서도 보관을 강요하는데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13일 개국가는 약사감시시 단골 메뉴격인 향정의약품 보관과 관련 조제시 파손된 알약까지 숫자를 맞춰 보관토록 하는 것은 약국의 보관상 불편만 초래한다며 이에대한 제도개선을 요구했다.
향정약을 분할시킬 경우 제대로 쪼깨지지 않아 부서져버린 경우까지도 보관토록하고 약사감시시 이를 점검한다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주장이다.
특히 이같은 파손분의 경우 사실상 동일의약품인지도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약국에 숫자맞추기식 보관만을 강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파손분의 경우 보건소 등에서 체크한 이후 폐기처분토록해 유통기한 경과시까지 파손분까지 장기보관해야 하는 불편을 줄여줄 것을 요구했다.
서초구의 한 약사는 “조제시 파손 등 로스분에 대해 인정해 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에대한 관리부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켜줘야 할 것” 이라며 “파손분 파악후 폐기 등 행정적 지원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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