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방법원, 팩실 TV광고 금지요청 기각
- 윤의경
- 2002-10-14 19: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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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습관성 여부 논란에 GSK 손 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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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 판사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항우울제 팩실(Paxil)이 비습관성(non-habit-forming)이라는 TV 광고를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기각시켰다.
팩실을 사용했다가 투약중단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제기한 집단소송에서는 미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팩실 TV 광고의 비습관성이라는 내용이 문제가 되어 왔었다.
이번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의 결정에 대해 미국 GSK 사장인 데이빗 스타우트는 "판사가 추가적 과학적 증거와 미국 FDA의 전문가 의견을 검토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FDA와 주요 의료전문가들은 팩실 같은 항우울제가 비습관성이라는 사실에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팩실의 성분은 패록세틴(paroxetine). 유럽과 한국에서는 세로자트(Seroxat)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된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인 팩실은 우울증, 사회불안장애, 공황장애, 강박장애, 범불안장애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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