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최고책임자 맥클레랜 박사 임명
- 윤의경
- 2002-10-22 18:57: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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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업계 무경력 텍사스 정치집안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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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은 지난 목요일 부시 행정부의 보건의료 자문인 마크 B. 맥클레랜 박사를 미국 FDA 최고책임자로 임명하는데 동의함에 따라 약 2년간의 공석이었던 자리가 주인을 찾았다.
올해 39세인 맥클레랜 박사는 하버드 의대를 졸업하고 메사추세츠 공대(MIT)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부시 행정부에 합류하기 전까지 스탠포드 대학에서 의학과 경제학 부교수로 재직했으며 클린턴 행정부 시절에는 경제정책과 관련해 재무부에서 일하기도 했다.
맥클레랜 박사는 현재 3명으로 구성된 경제자문위원회에서 메디케어 처방약 복지혜택과 관련한 작업을 하고 있었다.
1만명 이상이 재직 중인 FDA 책임자로 임명된 맥클레랜 박사는 앞으로 연간 매출액이 1조 달러에 달하는 제약, 의 료기기, 식품, 기타 제품업체에 대해 관리하게 됐다.
맥클레랜 박사가 당면한 과제로는 현재 미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의약품과 식이보급제의 판촉과 관련한 법안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지적됐다.
그동안 미국 FDA 책임자 임명을 둘러싸고 지명자의 제약업계 관련 의혹이 제기되어 공석이 지속되어 왔었다.
맥클레랜 박사는 제약업계와 연루된 경력이 없으며, 텍사스의 저명한 정치계 집안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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