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대선前 전국단위 집회 추진
- 주경준
- 2002-10-23 23: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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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현안 고려 일정확정...전회원 동원령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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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는 대통령 선거前 전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단위 집회를 추진키로 했다.
23일 약사회는 지부장단 회의를 열어 지난 회장단회의를 통해 제안된 전국집회 추진건에 대해 논의, 적극적으로 회원참여 지원키로 결정하고 일정 및 추진방향 등 전권을 약사회 집행부에 일임했다.
지부장단 회의에서는 11월중 의약정책관련 정치권의 부적절한 정책제시와 조제료 조정문제 등 주요현안이 불거질 수 있는 만큼 이에대한 즉각적인 대응차원에서 전회원 동원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그러나 27일 예정된 의협집회와 유사한 시점에 약사회가 집회를 갖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대선전 전국집회 개최 추진만을 확정하고 향후 구체적인 계획은 집행부가 수립-제시토록 결정했다.
또 회세를 집중하고 있는 전국 여약사대회(11월 23일)의 차질을 빚지않는 적당한 일정을 확정해 줄 것을 제안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선택분업 논란 등 특정 현안이 불거질 수 있는 대선정국에 대비해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 며 “전 지부는 11월부터 어느때고 집회가 열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 준비태세를 갖추고 약계의 위기를 대처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대통령후보들의 정책제시 등이 본격화되는 오는 11월중 전국집회 진행이 유력시되고 있다” 며 “29일 예정인 상임이사회 전후로 가시적인 추진방안이 수립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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