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약국, 조제약 빌려쓰기도 대안
- 주경준
- 2003-01-05 23: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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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누적 문제해법...의원인근약국도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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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건수 20~30건미만 동네약국들은 인근 의원주변약국과 조제약 교품을 통해 재고누적 문제를 해결하는 패턴이 보편화됐다.
재고약 반품사업을 통해 불용재고약을 대부분 처분한 개국가는 추가 전문약 사입을 극히 자제하면서 인근약국과 처방약 교품을 통해 재고누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동네약국들은 인근 의원주변 약국과 의약품 교환을 통해 상호 반목도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구의 한 약사는 “인근 동네약국에서 의약품 교품 요청이 올 경우 흔쾌히 나눠쓰고 있다” 며 “약국의 재고관리에 도움을 받는 경우도 상당수 있다”고 밝혔다.
인근 동네약국의 약사도 “약이 떨어질 경우 추가 사입하기보다는 인근 약국구입시 공동사입하는 형태로 소량만 받을 계획” 이라며 “환자가 늘지않았지만 재고부담이 줄어 그만큼 이익이 늘어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이 약국의 경우 1,000종을 육박하던 보험약이 5~600종으로 줄어드는 대신, 교품 등으로 통해 사용가능한 약은 더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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