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새 470품목 자진취하...판매부진 탓
- 김태형
- 2003-02-02 23:53:1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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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올 20일까지 집계...극동제약 69품목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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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 제약사에서 의약품 470품목을 판매부진 등의 이유로 의약품 품목허가를 자진 취하했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 1월20일까지 한달동안 대웅제약 등 41개 제약사가 470품목에 대해 품목허가를 자진취하, 최근 수리됐다.
제약사별로는 극동제약이 스베린캅셀 등 69품목으로 가장 많으며 ▲대웅제약 36품목 ▲동신제약 34품목 ▲한국메디텍 29품목 ▲한일약품 28품목 ▲메디카코리아 27품목 ▲국제약품공업 26품목 ▲영풍제약 24품목 순이었다.
또 한국마이팜제약(18품목), 대화제약(19품목), 서울제약(16품목), 동화약품공업(8품목), 환인제약(8품목), 삼아약품(7품목), 태준제약(6품목) 등 34개사도 의약품 허가를 자진 취소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약효재평가에서 관련 서류를 제출할 수 없거나 생산되지 않은 의약품들이 대부분"이라며 "연말과 연초 제약사들의 미생산 의약품을 일제 정리하기 때문에 자진취하 품목들이 평소보다 배이상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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