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론, 다발성 경화증에 별 효과없어
- 윤의경
- 2003-02-16 19: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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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리 연구진 1,215명 임상 Lancet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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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론 제제를 1년 이상 사용해도 다발성 경화증에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Lancet지에 보고됐다.
이태리 국립신경연구소의 연구진은 1,215명의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인터페론 투여 후 재발 감소는 약 1/4의 환자에서만 나타났다고 전했다.
인터페론은 10년 이상 다발성 경화증에 사용되어 왔으나 일부 연구진은 그 효과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해왔다.
이태리 연구진은 인터페론을 투여하여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1년간 연구한 결과 임상적인 효과가 분명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재조합 인터페론은 바이오젠의 애보넥스(Avonex), 세로노의 레비프(Rebif), 쉐링의 베타페론(Betaferon)이었다.
한편 세로노와 바이오젠 측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으며, 쉐링은 별다른 논평이 없었다.
다발성 경화증은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무감각, 시야몽롱, 부조화가 주증상으로 약 1백만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터페론 제제의 부작용은 감기유사 증상, 백혈구 감소증, 간효소 증가가 보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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