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취임, 약사가족 동시입장
- 주경준
- 2003-02-23 23:54: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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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숙희 약사와 딸 이지은양 국민대표 8인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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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약사인 권숙희씨와 권씨의 딸 이지은 양이 노무현 대통령당선자 취임식에서 대통령과 함께 입장한다.
대통령취임행사준비위원회에 따르면 노무현 대통령당선자는 25일 취임식 입장시 국민대표 8인과 동시 입장할 예정으로 이중 권숙희 약사와 자녀인 이지은 양이 선정돼 자리를 빛내게 됐다.
권 약사는 50대 평범한 약사로 초등학생인 자녀를 홀로 키우는 과정에서 겪은 편모가정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깨고 싶다는 인터넷 사연을 올려 국민대표에 선정됐다.
인수위는 약사가족이 동시입장하는 것은 확실하며 현재 권약사가 극구 실명을 밝히는 것을 사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취임행사준비위는 23일 행사일정 발표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평범하지만 따듯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사람들로 선정한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국민대표 8명과 함께 취임식장에 입장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국민대표로는 다일복지재단 이사장인 최일도 목사,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프로그래머인 안철수 사장, 평택 부터뱅크 장경숙 소장, 여성전투기 조정사 박지연 중위, 미국국적을 갖고 자원입대한 오규민 상병, 소년소녀가장인 고등학생 민부기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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