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살빼는 약' 판매 물리치료사 구속
- 정시욱
- 2003-02-26 11: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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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류 관리 위반혐의, 공급책 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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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신성 물질이 함유된 일명 '살빼는 약'을 판매한 병원 물리치료사가 구속됐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26일 향정신성 의약품 성분이 들어 있는 불법 살빼는 약을 300여 만원을 받고 판매한 모병원 물리치료사 정모(38.광주 북구 문흥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번에 구속된 정씨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올 1월 중순까지 약 2개월동안 목포시 소재 모 주점 종업원 등 3명에게 마약성분이 들어있는 불법 의약품을 1개월 분량에 35만원씩 모두 315만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목포경찰서 측은 이번에 구속된 정씨 이외에도 중간 판매 조직이 연계돼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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