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소비자단체, 항우울제 설존 시판금지 요구
- 윤의경
- 2003-03-09 17:26:2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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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내 간손상 사망 11건 설존 관련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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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단체인 퍼블릭 시티즌은 미국 FDA에 항우울제 설존(Serzone)을 시판금지시킬 것을 요청했다.
퍼블릭 시티즌은 설존은 미국에서 간손상과 관련한 11건의 사망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유럽에서는 지난 1월에 철수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설존을 시판금지하더라도 설존을 대체할 다른 약물이 많다고 덧붙였다.
퍼블릭 시티즌은 2001년 미국에서 설존 처방건수는 약 4천5백건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설존 제조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는 설존은 우울증 치료제 중요한 선택약물이며 드문 간부작용 문제에 대해 FDA와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FDA는 2001년 12월에 설존의 라벨에 간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고 분명히 표시할 것을 요청했었다.
퍼블릭 시티즌은 간검사는 간부전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간손상 위험이 높은 환자를 예측할 방법이 없다면서 설존이 승인된 1994년부터 2002년 봄까지 설존과 관련한 간손상은 약 53건에 이른다고 말했다.
BMS는 유럽에서 설존을 철수한 이유는 부작용 때문이라기 보다 매출액 감소로 인한 이유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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