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처방 1매 발행' 급선회...난항 예고
- 정시욱
- 2003-05-26 06:12:37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의협·약사회 입장차 현저...오늘 처방전서식위 결론
- PR
- 온라인세미나ㆍ여름철 약국을 바꾸는 점안액 상담코드
- 사전 신청하기
처방전 2매 발행 안건에 대한 의약간 입장이 '조제내역서 의무화' 여부에 따라 엇갈릴 전망이다.
특히 의협이 처방전 2매 발행에서 입장을 바꿔 조제내역서가 선행되지 않으면 1매 발행을 고수키로 결정, 오늘(26일) 열리는 처방전 서식위원회가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4일 긴급상임이사회를 갖고 약국 조제내역서를 의무화할 경우 처방전 2매를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에서, 의무화가 안될 경우 1매 강행으로 입장을 바꾼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2일 처방전 관련 대책회의에서 2매로 대세가 굳어진 것 같았던 의료계가, 서식위가 임박하면서 회원들의 반대 여론을 최대한 반영했다는 평가다.
처방전에 대한 복지부의 입장이 발표된 이후 의료계는 조제내역서 여부에 따라 2매 발행을 수용한다는 의협과, 1매 발행으로 나가야 한다는 다수 여론이 팽팽하게 대립한 바 있다. 반면 약사회는 기존 입장대로 조제내역서 의무화 반대를 그대로 밀어부칠 태세다.
이로써 이번 서식위는 조제내역서 의무화에 대한 의약간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의무화 여부에 따라 서식위 향방이 좌우될 전망이다.
한편 의협의 입장 재정리에 대해 모 관계자는 "조제내역서는 분명 의무화되야 하고 그것이 회원들의 대세"라며 "그간 회원들의 여론이 상당수 작용해 내역서 미발행 시 1매로 강행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개원의 모 관계자는 "의협이 오는 31일로 예정된 대의원 임시총회를 앞두고 회원 여론을 최대한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처방전 문제만큼이나 정관개정 등 내부 현안들이 산재한 총회에도 무게중심을 둬야 하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사회-제약사 공동개발 건기식, 한약사 약국 판매 '논란'
- 212월 편의점약 20개 확대…무약촌 약 판매 규제 완화
- 368개사 몰리더니…트라젠타 제네릭 점유율 '고작 20%'
- 4정은경 "연말부터 의원급 '전국단위 비대면진료' 전면 시행"
- 5글로벌 의료 AI 쟁탈전 본격화…북미·유럽 규제 대응 능력 관건
- 6리보세라닙 원료 제조소, 'VAI' 분류…재신청 기반 마련
- 7무좀약·모기약 계절 품목 강세…감기·소화제 매출은 하락
- 8옵투스제약 '옵살로신점안액' 일부 시중품목 회수
- 9한약사회 "한약사 배제 약정협의체, 정당성 가질 수 없다"
- 10GSK 중증 천식 치료제 데페모키맙, 국내 희귀약 지정 불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