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1분기 '수출 1%-수입 66%' 늘어
- 정시욱
- 2003-05-26 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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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수협 수출입실적 집계, "전쟁여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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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4분기 의약품 수출은 이라크전 등 외부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 성장세를 기록했다.
반면 제약원료의 수입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해 무역역조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26일 올해 1/4분기 의약품등 수출입실적현황을 공개했다.
이번 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대비 1.3% 증가, 수입은 66.1% 늘어났다.
수출에서는 완제의약품이 전년대비 25% 성장한 7,519만 달러로 부각된 반면, 제약원료 수입은 16%가량 떨어진 1억2,762만 달러였다.
수입은 제약원료 부분에서 급증해 지난해보다 133% 증가한 6억3,124만 달러를 기록했고, 완제의약품은 5%의 수입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 수출에서 올 한해 목표대비 28%를 기록, 1/4분기임을 감안할 때 무난하게 년 목표에 이를 전망이다.
의수협 관계자는 "지난해와 대비해 별 차이없이 수출입이 진행되고 있다"며 "수출의 주력품이던 제약원료의 수출이 둔화된 것이 특이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의수협은 올해 의약품·한약재·화장품 등의 수출실적을 총 8억6천만 달러로 설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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