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 올해 첫 전국 발령
- 김태형
- 2003-05-27 11:18: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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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원, 영광·강화서 검출...어패류 섭취 신중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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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어패류 손질 등의 작업중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가 전국에 발령됐다.
국립보건원은 27일 "전남 영광, 함평군과 인천 강화군 해안에서 채취한 해수와 개펄에서 올해 처음을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이 검출, 전국에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 질환은 간질환 환자, 당뇨병 등 저항력이 약한 만성 질환자들이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해안지역에서 낚시 또는 어패류를 손질하는 과정에서 상처를 통해 감염된다.
이 증상은 평균 1∼2일간 잠복기를 거쳐 상처감염증, 원발성패혈증을 유발, 오한 발열 등의 전신증상과 설사 복통 구토 하지통증을 동반하는 등 사망률이 40∼50%에 달해, 조기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매우 증요하다고 보건원은 밝혔다.
보건원은 따라서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섭취하였거나 낚시 또는 어패류 손질 도중에 피부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증상이 발생되면 즉시 인근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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