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금년 사상최대 영업이익 예상
- 이지명
- 2003-06-09 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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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투자증권, 기업분석 보고서 통해 고성장 회복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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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지난해 회계연도의 저성장을 뒤로하고 올해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고성장을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제시됐다.
LG투자증권 황호성 애널리스트는 9일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그 동안 병원 및 의원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성장을 지속해온 대웅제약은 지난 회계연도 매출 성장률이 3.7%까지 하락하는 극도의 부진을 보였다.
이는 정부의 건강보험 재정절감 정책에 따라 지난해 4월 소화효소제, 복합성분 제산제 등의 보험급여가 전면 중단되면서, 동사의 주력 제품들의 매출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영업력 강화를 위해 2001년 회계연도에 확대한 영업인력과 그에 따른 판관비 부담으로 수익성이 저하된 것도 또 하나의 요인.
그러나 황 애널리스트는 한국릴리의 제품 도입 및 지난해 출시된 신제품들의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빠른 성장률을 회복,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6.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영업조직 정비가 작년 초에 마무리된 동사의 판관비 부담은 매출액 증가에 따라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창사이래 최고치인 497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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