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관 "질병관리본부통해 방역체계 강화"
- 정시욱
- 2003-07-31 1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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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스방역평가 보고회, 유공자 22명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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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31일 서울 국립보건원 강당에서 노무현 대통령, 고 건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3 사스방역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화중 장관은 사스방역 당시 임기응변식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질병관리본부(CDC) 설립을 통한 방역체계 개선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한국형 CDC가 전국 13개 검역소의 검역기능과 진단기술, 백신개발 등의 연구개발 조직을 강화하면서 국제적으로도 공조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어진 사스방역사례 발표회에서는 국립인천공항검역소 김수경 검역관, 국립의료원 백재중 전문의, 경기도 임수 역학조사관 등이 당시를 회고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김문식 국립보건원장과 박승철 사스자문위원장(고려대 의대 교수)에게 각각 황조근정훈장, 홍조근정훈장을 주는 등 유공자 22명에게 훈장(2명), 포장(4명), 대통령표창(8명), 국무총리표창(8명)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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