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 간염치료제 페가시스 국내수입허가
- 정시욱
- 2003-08-14 18: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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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로슈, 내년 상반기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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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는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자사의 간염치료제 페가시스(성분명: 페길레이티드 인터페론 알파2a)에 대한 국내 수입을 허가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허가된 페가시스의 적응증은 만성 C형 간염 치료이며, 2005년 경 만성 B형 간염치료로 적응증을 확대할 예정이다.
페가시스는 보험가격 승인을 받는 내년 상반기에 국내에 발매될 예정이다.
40kd분지형 폴리에틸렌 글리콜 구조를 갖는 페길레이티드 인터페론 알파-2에이(40kd) 페가시스는 기존의 인터페론에 비해 항바이러스 반응율을 높여 모든 유전형의 C형 간염 치료에 대한 치료 효과를 나타냈다.
또 기존 인터페론이 주 3회 투여하던 것을 주 1회로 줄였고 바이러스를 효과적이면서도 지속적으로 억제해 준다.
이와 함께 기존 C형 간염 치료 시 나타났던 감기 유사 증상 및 우울증의 부작용을 대폭 개선했다.
페가시스 허가에 대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는 "페가시스를 비롯한 페길레이트 인터페론의 개발은 C형 간염 치료 성적에 획기적인 진보를 가져온 의학의 쾌거"라며 "페가시스의 국내 시판 승인은 새로운 약제를 기다리는 우리나라 만성 C형 간염환자들과 의사들에게 아주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가시스는 2001년 8월 스위스에서 최초를 허가를 받았고, 미국 FDA를 포함 약 80여개국에서 만성 C형 간염의 치료제로 발매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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