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의사들, 잇단 성범죄로 경찰에 덜미
- 강신국
- 2003-08-19 11:34: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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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경찰서, 전직의사2명 강간·윤락방지위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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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의사들이 잇단 성관련 범죄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돈을 주고 유흥주점의 접대부와 성관계를 맺으려 한 전직 의사 A씨를 윤락 행위 방지법 위반행위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새벽 서울 역삼동 모 주점에서 110만원을 주고 술을 마신 뒤 접대부 K양에게 성관계를 요구했으나 K양이 이에 응하지 않자 주점 주인 M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간 A씨는 윤락행위방지법에 따라 자신도 불구속 입건되고 말았다.
또 강남경찰서는 17일 인터넷 동호회 사이트에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전직 의사 B씨를 강간치상 혐의로 검거했다.
B씨는 같은날 새벽 인터넷 동호회 회원으로 알게 된 K씨를 서울 삼성동 한 모텔로 유인, 성폭행하려 했으나 K씨의 완강한 저항에 K씨를 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B씨는 지난 2월에도 여성을 성폭행 하려다 고소를 당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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