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사포젠, 산삼 이용 항암제 개발 나서
- 정시욱
- 2003-08-26 13:05: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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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임상 돌입, 2005년 상반기 중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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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상아의 자회사 ‘바이오사포젠’은 항암 및 면역기능 강화에 작용하는 산삼 특이성분을 일반 인삼에서 대량으로 양산, 이를 이용한 의약품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라 바이오사포젠사는 효소전환기술을 이용, 일반 인삼의 사포닌에서 산삼 특이성분인 Rh2와 Rg3를 경제적으로 양산중이다.
또 항암제 'BST204'가 전임상에 돌입, 신약개발이 본격적인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BST204’의 주성분인 산삼 특이성분 Rh2와 Rg3는 지금까지 밝혀진 35 종의 사포닌 가운데 항암작용과 면역증강 작용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Rh2는 암세포 증식 억제와 항암 활성 증대에 효과가 있고 Rg3는 항치매, 혈압강하, 항혈전, 항암제의 내성 억제 작용을 한다.
하지만 Rh2와 Rg3는 산삼과 홍삼에만 극히 소량 함유되어 있어 지금까지는 상용화가 어려웠다.
효소전환기술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바이오사포젠은 이미 ‘이뮤노업진’과 ‘어삼’ 등 항암작용과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건강식품을 발매했으며, 인삼에서 추출한 산삼 특이성분을 이용한 항암제 개발을 시작으로 의약품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바이오사포젠은 내년 말까지 개발 중인 항암제 ‘BST204’의 개발을 완료하고, 2005년 상반기부터는 본격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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