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오늘 DRG시행 반발여론 공론화
- 정시욱
- 2003-09-04 00: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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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국민 공청회, 시행반대 여론모으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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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이 DRG 대국민 공청회를 통해 시행반대 수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주 전국회원 반모임을 통해 반대여론을 재확인, 공청회에서 이를 확고히 한다는 입장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4일) 오후 2시 건강보험 포괄수가제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는 의료계 현안 가운데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DRG 시행을 앞두고 각계 여론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공청회는 연세대 박은철 교수의 'DRG제도 강제시행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주제발표에 이어 △임종규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강길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위원 △이근영 대한산부인과학회 보험이사 △변재환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정광모 한국소비자연맹회장 △이강윤 문화일보기자 등이 지정토론을 벌인다.
이번 공청회는 특히 "일변도의 정부 정책 저지와 국민의 건강권 및 의권회복"을 내걸고 있어 반대 여론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의협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국민, 시민단체,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의 참석이 가능하다"며 "포괄수가제에 대한 여론이 어떨지 관심이 모아진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병원협회는 이날 지정토론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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