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 승진약품 소규모 부도
- 최봉선
- 2003-09-04 09: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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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자 사망 영향…제약사들 사전정리 피해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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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체인 경남 창원 소재 승진약품이 3일자로 부도를 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치칼 위주로 영업을 해 왔던 이 업체의 부도는 지난달 21일 대표이사인 홍국희 사장의 사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부도외형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소규모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채권제약사는 “매출외형이 적고, 그동안 홍 사장이 투병(암) 중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대부분 제약사들이 거래를 정리해 왔기 때문에 잔고는 미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승진약품의 한 임원이 채권정리를 위해 각 제약사별 잔고확인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도매업계는 이번 승진약품 부도까지 모두 19개 업체가 부도를 냈다.
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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