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수가 5년간 3만5,390원 동결
- 김태형
- 2003-10-02 10: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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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순의원, 미국의 28%...선진국에 훨씬 못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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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수가가 5년이 넘도록 동결, 혈액안전관리를 위해선 적정한 인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 김성순 의원은 2일 대한적십자사 국감에서 "국내 혈액수가는 3만5,390원으로 미국의 104.67달러(한화 12만5,604원)와 비교하면 28.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주요 선진국의 혈액수가를 보면 적혈구제제가 2만3,830원으로 미국(12만3,156원(의 18.9%, 혈소판제제는 2만8,230원으로 일본(15만920원)의 16.5%로 밝혀졌다.
또 신선동결혈장은 2만4,910원으로 일본(22만3,360원) 일본의 11%, 성분채혈혈소판은 3만2,530원전혈이 3만5,390원으로 일본 113만1,900원의 2.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적십자사가 이윤을 추구하는 기관은 아니지만 혈액수가가 낮으면 적절한 사업비 확보가 어려워 혈액의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검사장비 구입 등 혈액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이 어렵게 된다"며 "불이익은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오게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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