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당뇨병 여성, 출산 후 검사율 낮아
- 윤의경
- 2003-10-17 09: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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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후 당뇨병 발병 위험 높아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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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당뇨병이 있었던 여성이 출산 후 당뇨병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는 소규모 조사 결과가 제 55회 미국가정의학회(AAFP)에서 발표됐다.
미국 워싱턴의 브레머톤 해군병원의 아담 새퍼스틴 박사와 연구진은 지역 군병원에서 임신 당뇨병 치료를 받은 29명의 여성을 추적조사했다.
10명은 A1형 당뇨병이었고 나머지 19명은 A2형 당뇨병으로 이들은 모두 2001년 1월 1일에서 2001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산했다.
조사 결과 이들 여성의 35%는 출산 후 당뇨병 검사를 받으러 오지 않았으며 당뇨병 검사를 받으러 온 여성의 경우에도 15%는 검사를 완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퍼스틴 박사는 가정의학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 당뇨병이 있었던 여성에게 출산 후 당뇨병 검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신 당뇨병은 미국에서 전체 임신의 약 5%에서 발생하며 임신 당뇨병으로 진단된 여성의 69%는 다음 임신에서도 임신 당뇨병으로 진단될 위험이 있다.
또한 약 절반 가량은 2형 당뇨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정기적인 당뇨병 검사가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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