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등 약국보관 철저 약품 리스트 공개
- 주경준
- 2003-10-29 07:35:2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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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약 김성철 부회장...다빈도 1,000여품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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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습도 및 차광 등 약국이 의약품 보관상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는 의약품 리스트가 정리, 공개됐다.
27일 강남구약사회 학술위원회는 김성철 박사가 쓴 복약지도 가이드라인에서 발췌한 약국의 보관상 관리가 요구되는 1,000여 품목을 정리, 공개하고 약국가에 철저한 의약품 관리를 당부했다.
자료는 보험청구량이 많은 약품을 중심으로 보관용도와 용기 등에 대해 상세히 기재됐다. 실예로 니조랄액의 경우 25도 이하 기밀용기 보관, 삐콤정 건냉소 보관 등 제품별 주의사항이 품목별로 구분, 제시됐다.
또 온도-습도 관리가 필요한 의약품은 별도로 작성해 약국의 활용도를 높였다.
김성철 강남구약 부회장은 “최근 경인청의 의약품 품질이상 문제가 제약사의 잘못이라기 보다 유통과정 또는 약국의 보관 잘못으로 지적됨에 따라 약국의 관리철저를 위해 이같은 자료를 정리 공개하게 됐다” 며 “자료를 활용 약국가가 보다 철저한 의약품관리로 적정투약에 임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인청은 최근 약국에서 제보된 품질이상 의심의약품 검사결과 최종 취급자인 약국의 보관관리 소홀로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경인청은 올해 초부터 품질이상내역이 보고된 100개제약 276품목에 대해 검사, 실제이상여부를 확인, 이중 제약사의 자체 품질이상이 의심되는 10개 제약에 대해 특별약사감시를 실시, 2개 제약을 적발하고 31품목에 대해 검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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