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저수가 반발 투쟁 전국으로 확산
- 정시욱
- 2003-12-03 12:22:16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서울, 경북 이어 각 시도 성명-궐기대회 일정 타진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수가인상안 반대로 촉발된 의료계의 강경 의권투쟁 여론이 급속도로 전국에 확산되고 있다.
이는 의사협회뿐 아니라 각 시군구 의사회까지 강경 의견이 확산, 정부를 비롯한 각계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이 지난달 28일 건정심 회의 수가안에 대해 강경투쟁을 천명한 이후 분업 반대와 연계, 전국 회원들에게 자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의협 김재정 회장도 2일 기자회견에서 복지부에 대해 분업 파행을 강도높게 지적했고, 아울러 시민단체, 약계, 건강보험공단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드러내 추후 강경 방침을 고수한다고 천명했다.
이에 경북의사회, 서울시의사회 등에서는 궐기대회 일정을 잇따라 발표하고, 각 시군구 의사회 차원에서도 강도 높은 성명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또 의료계 내부에서도 빠른 시일내 서울에서 전국의사궐기대회를 개최하자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의협은 오늘(3일)자 조선일보 1면에 의료계의 뜻을 담은 신문광고를 개제, 국민 대상 여론 확산에까지 나섰다. 의료계 한 관계자는 "시기와 원칙 등이 문제겠지만 회원들의 여론이 불타오를때 빨리 의료계의 입장을 전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일부 우려를 나타내는 회원들도 있지만 거의 대다수가 의협의 결정에 동참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어 "수가문제가 가장 근접한 원인이기는 하나 궁극적으로 의료계의 반발은 의약분업 자체에 있다"며 "국민들에게 수가로 인한 이기주의로 비춰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협은 이달말까지 의료본질 왜곡 분업과 공단의 방만한 운영에 대해 정부가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내년 1월부터 분업과 건보제도 철폐운동을 강력히 전개키로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
김재정 "조제료 4조7천억 생돈 날렸다"
2003-12-02 18:18
-
의협, 내년 1월 분업·건보제도 철폐 투쟁
2003-12-02 15:03
-
의료계, 12월중 지역별 수가반대 총궐기
2003-11-29 23:49
-
醫 요구 불응시 내년 2월 '분업 전면거부'
2003-11-29 18:43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조제실서 한 지시도 위법"…종업원 약 판매 2심도 벌금형
- 2"창고형·성지 용어가 문제 없다니"…과당경쟁 유도하는 공정위
- 3일반약 생산액 비중 역대 최저·품목 수↓…더 좁아진 시장 입지
- 4'홀로서기' 삼성에피스, 비만약에 항체도 탑재…신약 투자 가속
- 5국내개발 자폐약 기대 모았던 '스페라젠', 왜 약심 못 넘었나
- 6클래리트로마이신 불순물 공포 끝?…제약사들 일제히 "정상 유통"
- 7"D+296, 한약사 문제 해결하라" 대구시약-학생들 시위
- 8에퀴피나 제네릭 침투 본격화…고용량·미등재특허 차별화 전략
- 9외부 자본 차단·명칭 제한…창고형 약국 규제법 연속 추진
- 10'키트루다', 방광암·난소암 치료영역 확대…37개 적응증 확보








